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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 그룹홈 지원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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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2-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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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 그룹홈 지원단」운영

경기도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들의 격무로 인한 피로해소와 개인생활 보장을 위해 주 1일 휴무를 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지원단」을 두고 내년 1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68개소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274명의 장애인이 입소되어 있으며, 이들에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는 71명이 종사하고 있다.

그런데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68개의 시설 중 65개 시설이 사회복지사 1인이 근무하고 있고, 그 가운데 22개 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는 전혀 휴무를 하지 못하고 있어 아동 및 노인 공동생활 가정보다 근무 여건이 훨씬 열악한 상황이다.

이런 이유 등으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들의 평균 재직연수가 1~2년에 불과해 이직률이 높아 복지 서비스의 질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지원단」을 내년 1월부터 운영키로 하였다.

지원단은 ▲ 공동생활가정 대체인력 모집 및 교육, 파견 등 대체인력뱅크 운영,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 장애인 및 이용자 상담, 자문, 네트워크 형성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대체인력에 대해 사전교육을 시킨 후 공동생활가정 종사자가 휴무시 종사자를 대신하여 근무하게 하고 1일 50,000원의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지원단」운영을 통해 공동생활가정에 근무하는 종사자(사회재활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합리적인 업무 및 복지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교육과 슈퍼비전 지원 및 상담, 교육, 자문단 지원 등을 통하여 서비스 질의 향상을 이끌고 경기도의 공동생활가정을 비장애인의 삶의 양식과 같도록 낮 시간의 활동장소와 밤 시간의 거주 장소를 분리하는 등 새로운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에 맞추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자립생활 모델로 전환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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