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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을증 알아야 고친다

성남시정신보건센터, 9월 정신건강교육 강좌 실시

성남시정신보건센터가 아이와 어른 등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에 대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성남시정신보건센터는 “내달 5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소아청소년 즉, 아이들의 우울증에 따른 소아정신과 질환의 개관 및 증상과 치료에 대한 강좌하고 같은달 13일 성남교육청 강당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 및 청소년 우울과 자살에 대한 강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달 20일엔 3개구 보건소의 주최로 ‘나의 행복을 찾아서’란 주제아래 우울증의 이해와 원인 및 치료방법 등 교육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우을증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성남시 정신보건센터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 아래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1999년에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