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동 안전의 파수꾼 주민자율방범대” > 경기뉴스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주민자율방범대(대장 최시묵)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열대야로 관내 학교 및 공원에 심야시간대 주민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 치안유지와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청소년선도를 위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산성동 주민자율방범대는 30명의 회원을 3개조(1조 10명)로 편성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주요행사시 질서유지 및 안전요원으로서의 활동은 물론 심야시간대 관내 취약지 학교 5개소, 단대공원, 폭포수공원 및 소공원 8개소 등을 1일 3회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있고,

특히 지난 9일 개장한 산성동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은 차량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및 물놀이장의 안전사고가 예상되어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도 1일 10명씩 근무조를 편성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월에는 순찰시 발견한 노숙자 에게는 가재도구 정리 및 생활필수품 구입 등 총 4백여만원을 지원하여 귀가 시키는 등 어려운 이웃까지 돌보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주민자율방법대원은 향후 산성동 치안유지 및 시정 발전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현안을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 능력 배양에 앞장선다는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