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전후 공직기강 바로세우기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9-21 16:37 댓글 0본문
경기도, 추석 전후 공직기강 바로세우기 나서
음주, 도박, 성범죄 등 공직자 품위손상 및 직무관련 범죄행위 무관용 원칙
경기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월 12일까지 도와 소속기관, 31개 시군, 공공기관 등에 대한 고강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도는 조사담당관이 총괄하는 7개 반 35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구성하고 31개 시·군과 연계해 감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감찰을 통해 떡값 명목으로 직무관련업체로부터 금품.향응.선물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추석 연휴 분위기에 휩쓸린 근무시간 중 음주, 근무지 이탈 등 복무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추석절 대비 비상진료대책, 교통 및 수송대책,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민생안정 대응태세도 총체적으로 점검해 도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창보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감찰에 적발된 직무관련 범죄행위는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준수해 공직사회 내 남아있는 비리를 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