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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을 통한 경기도와의 소통채널 확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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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4-27 14: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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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을 통한 경기도와의 소통채널 확대 강화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이재율 행정부지사와 간담회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는 4월 24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재율 행정부지사와 간담회를 가지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율부지사, 이승기 대변인, 경지협 임원인 김숙자 회장을 비롯한 이창구 감사(가평타임즈 대표), 강명희 감사(과천시대신문 대표), 우상표 총무이사(용인시민신문 대표), 김영화 홍보이사(안양광역신문)등이 참석했다

이재율 부지사는 경기도의 역점시책에 대해 “민선6기 특징이라 하면 정치적으로 연정을, 경제적으로는 공유적 시장경제를 들 수 있다”며 “연정을 통해 여야 합의문으로 일자리창출과 민생을 위한 목표로 연정과제를 만들어 실행하고 있다. 일례로 충분한 준비기간으로 예산집행도 법정기간 안에 끝내서 적시에 집행과 예산투입이 가능하게 한 것이 연정의 힘”이라고 밝혔다.

 

또 “공유적 시장경제는 관에서 노동은 공무원, 자본은 예산, 토지는 공유지 시유지를 플랫폼으로 민간에 내놓은 것으로서 공공기관이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아이디어와 기술만 가지고 마케팅, 유통 걱정하지 않고 들어와서 판을 깔아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정책이나 시책의 근본적인 목표는 일자리다. 연정과 공유적시장경제도 일자리 때문에 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일자리 중 경기도가 절반을 차지한다”며 적극적인 답변을 이어갔다.
 

이밖에도 경기도의 국가안전지수에 대한 높은 평가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새로운 주거문화인 따복하우스에 대한 소개를 했으며, 아울러 지역언론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김숙자 회장은 “풀뿌리민주주의 언론이며 각지역 곳곳에 뿌려지는 것이 지역언론이다. 이러한 지역언론과의 협력으로 도정홍보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좀 더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정브리핑을 들을 수 있는 의견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한편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시군단위 지역주간신문 160개사의 연합체이며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31개시군을 대표하는 37개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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