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세월호 참사 추모 조형물 제막 > 경기뉴스

경기교육청, 세월호 참사 추모 조형물 제막

경기교육청은 지난 12일 " ∼를 위해"라는 세월호 참사 추모 조형작품을 제막했다. 경기교육청에 따르면  조형물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바닥, 선수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기를 바라는 의미이고 노란리본은 작은 추모(리본, 편지봉투, 종이배)가 모여 커다란 추모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손의미는 구하지 못한 간절함을 표현했다며 각 부분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추모 조형물은 구리고 3학년 박창범 군과 수택고 3학년 김세담 양이 도안한 작품을 지름 약 4m 크기로 형상화해 제작됐다.

 
경기교육청은 이 작품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기억하고 , 안전한 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