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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 1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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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1-13 10: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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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 12일 개관
 오는 22일까지 입주자 모집 청약접수, 3월 14일 당첨자 발표 예정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을 미리 체험하고 살펴볼 수 있는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이 개관했다. 경기도는 12일 오전 9시30분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호겸 도의회 부의장, 오완석 도의원, 송순택 도의원,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복하우스 홍보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홍보관은 도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BABY2+ 따복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 291호의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청약접수를 하기 위해 건립됐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도청사 이전부지(262-1 일원) 내 3,800㎡ 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53㎡ 규모로 들어선 홍보관은 따복하우스에 조성될 공유공간을 미리 체험하고 사업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상 1층은 공동주방,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놀이터 등의 입주민 공유시설을 만들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전용면적 44㎡ 타입인 육아형 투룸 주택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VR영상과 멀티스크린을 통해 BABY2+ 따복하우스의 추진배경과 저출산대책 등 도 고유의 3대 시책, 설계 컨셉, 사업현황 등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상2층에는 공동주방의 먹거리 제공을 위한 공동텃밭을 만들어 아이들의 체험교육과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따복하우스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인 주거비용 고민을 해소해 주거비 부담은 낮추고 육아도 공유하는 경기도 고유의 신개념 임대주택”이라며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주거약자 등 따복하우스 입주를 계획하는 모든 도민이 홍보관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따복하우스 홍보관에서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수원 광교 등 4개 지구 291호의 입주자 모집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현장 접수와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14일 있을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인원 및 입주자격 등의 자세한 사항은 따복하우스(http://ddabokhouse.co.kr)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이다. 도는 내년까지 따복하우스 1만호를 착공해 2020년 중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경험형’ 따복홍보관, 어떻게 구성됐나

따복홍보관은 안내와 상담 등 일방향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계약공간 위주로 구성된 일반 모델하우스과 달리 방문객이 입주 뒤의 실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형’ 홍보관이다.


공동주방과 공동거실, 공동 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공유시설을 그대로 재현했고 야외 테라스에 조성된 공동텃밭과 휴게공간에서 쉴 수도 있다. 집에서 모든 생활을 하는 기존 아파트에서 벗어나 도서관, 정원, 오픈키친에서 입주민과 어우러져 더욱 넓게 지낼 수 있는 혁신적 공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 홍보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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