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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축제 끝나도 도자 예술 비엔날레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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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0-22 11: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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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축제 끝나도 도자 예술 비엔날레는 계속~!

10월20 일지역 도자기 축제 성료, 11월17일까지 도자비엔날레 계속

이천 한일 유리조형 워크숍, 광주 복합공예체험 등 후반부 콘텐츠 풍성

주말 무료 순환버스 운행 및 주말 무료 이벤트 다양

 

20일 이천과 광주, 여주 각 지역의 도자기 축제의 성료와 동시에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월28일~11월17일)’는 한일 유리조형 워크숍과 한국전통도자 멘토링캠프 등 후반부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11월 17일까지 계속된다.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22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니지마(新島)와 토야마(富山)시의 유리공방에서 참여하는 ‘한일 유리조형 워크숍’을 시작한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블로잉 시연과 도자와 유리를 융합하는 독특한 작업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중견작가와 국제멘티들이 한국 도자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도자워크숍의 ‘멘토링 캠프’, 학술 프로그램 ‘공개발표’ 11월 10일까지 계속된다. 또 워크숍 이벤트로 전시 참여 작가 알버트 파와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힐링캠프’가 10월 24일부터 3일간, 효원스님의 사찰 음식 강좌가 11월 6일과 13일에 열린다.

 

이와 함께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유리와 도자 등 다양한 소재로 모자이크 작품을 만드는 ‘모자이크 아카데미’, 도자체험교실 ‘Clay Play’,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꼬마 농부 체험’, 구석기 유적지인 도자공원에서만 해볼 수 있는 ‘구석기 원시체험’, 아이들이 흙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노는 ‘상상예술 창고학교’ 등 복합공예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의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중국 도자 명장 44명과 대한민국 도자 명장 28명 함께하는 ‘한중도자교류전’이, 도자공원 도예관에서는 전통 도자 반상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특별전 ‘전통도자반상기전’과 다양한 도자 선물을 만날 수 있는 ‘빛과 선물전’이 펼쳐진다.

 

한편 수공예 생활도자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여주 도자세상에서는 비엔날레가 끝나는 11월 17일까지 국내 작가들이 직접 만든 생활 도자들을 평소보다 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생활 도자 전시 전문 미술관 여주 반달미술관에서는 ‘일곱가지만찬전’, ‘세라믹스리빙오브제전’, ‘노르웨이국가초청전’이 열려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아울러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월28일~11월17일)’ 기간 동안 매주말에는 흙 높이 쌓기와 노천 소성 및 라쿠가마소성 등 흙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을 잇는 무료 순환 버스를 비엔날레가 종료되는 11월 17일까지 연장 운행하여 도자 비엔날레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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