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지원 받은 울미연꽃마을, 안행부 특화사업에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08-06 14:05 댓글 0본문
도 지원 받은 울미연꽃마을, 안행부 특화사업에 선정
경기도에서 7천만원 지원받은 포천시 울미연꽃마을, 안행부 2014년도 특화사업 선정, 사업비 28억 추가 확보
다른 마을들도 사업계획 완료 되는대로 중앙부처 응모 신청 예정
경기도가 마을만들기 농어촌부문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시 울미연꽃행복마을이 안전행정부가 공모한 마을만들기 특화사업에 선정돼 28억 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 3월 울미연꽃마을에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 마을리더교육, 마을현장포럼 등 마을만들기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울미연꽃마을은 수립된 마을만들기 사업계획으로 안전행정부 공모에 참가했으며 지난 6월 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파주 만우리 마을 등 10개 마을을 선정, 각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마을만들기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바 있다.
포천시 ‘울미연꽃마을’외에도 안산시 풍도 마을은 안행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공모사업 선정을 추진 중이며 양평군 서종마을은 서종디자인운동본부(비영리사단법인)를 설립해 ‘디자인 마을’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파주 만우리마을, 용인 삿갓골마을, 남양주 한음마을, 광주 초록꿈마을, 양주 초록지기마을, 안성 유별난마을, 여주 이든마루마을 등 7개 마을도 주민 의견을 토대로 마을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도는 각 마을별 마을종합발전계획 수립이 완료되는 201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각종 응모사업에 도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