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도지사 도내 의원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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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7-14 13:42 댓글 0본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3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여.야 도내 의원들을 초청 도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의원 51명(비례 김현미, 박찬숙, 박순자 3명포함)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김지사는 도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도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김지사와 여야 의원들은 이날 부동산 거래세 세율인하, 등록세 폐지문제와 대수도론 정비발전지구 대상에 저발전지역을 포함 시키는 문제, 북부지역과 도내 낙후지역 재발을 통한 도내 균형발전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열린우리당 김현미 도당 의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와 관련된 법안 제 개정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자 우리당도 적극 돕겠다면서 개발 성장 뿐아니라 복리 교육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것과 도의회의 99%가 한나라당 의원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도민전체의 의견을 고루 반영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에 맞춰 도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나라당 정진섭(광주)도당 수석부위원장도 선진국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여야가 힘을 합친다고 지적하며 도가 역차별 받는 부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야 도내 의원들이 발벗고 일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지사는 전날 북부지역 수해와 관련 두분이 사망하고 두분이 실종 됐는데 인명 피해가 날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 한다며 밤샘 복구로 지하철 3호선은 개통이 됐지만 나머지 피해시설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복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