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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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5-24 10:52 댓글 0본문
경기도,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 결의 다져
24일 라비돌리조트서 ‘결의 대회’
역대 최다 ‘16번째 종합우승’ 노려
경기도는 5월 24일 17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이재율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국대회 출전 학교장,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16개 시?도 선수단 중 전국 최대 규모인 48개 직종 159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역대 최다 우승기록인 16번째 종합우승을 노린다. 도는 이번 결의대회 지난해 3위의 부진을 씻고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하여 기능 최강 경기도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재율 경제부지사는 “기능 최강 경기도는 우수한 기능인을 발굴하고 지도한 지도교사 선생님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경기도의 명예회복과 오는 2014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종합우승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국대회는 오는 9월 4일 19시 대구광역시 대구EXCO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10일까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메카트로닉스 등 48개 직종에서 16개 시?도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전국 최고 기능인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 대회 금, 은, 동메달 입상자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관련 직종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협약에 의한 대기업 취업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금, 은메달 입상자는 2011년 전국대회 금, 은메달 입상자와 대표 선발전을 통해 2013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 기회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