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전ㆍ의경 위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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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04 12:49 댓글 0본문
경기도,전ㆍ의경 위문공연
11월 1일,수원실내체육관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치안유지와 대민봉사에 헌신한 전ㆍ의경 및 경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ㆍ의경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전?의경 한마음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위문공연은 달샤벳, 알리, 써니힐, 홍진영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전자현악단 카린의 퍼포먼스 및 전ㆍ의경 장기자랑 등 흥겨운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기방송 ‘해피타임’ 공개방송 녹음과 함께 진행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올 여름 수해복구 지원에 힘쓴 경기경찰청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전?의경 장병에게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사회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복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관람객은 “위문공연을 통해 경기 경찰청 전?의경들이 흥겹게 즐기고,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위문공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도의 위문공연은 경기경찰청을 마지막으로 총 10회 공연했다”며 “국방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장병과 전?의경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공연인만큼 마음의 위안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군장병 및 전ㆍ의경을 대상으로 총 77회의 위문공연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