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지방의원 일행 도의회 방문, 7대의회의 마지막 공식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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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6-29 09:29 댓글 0본문
나이지리아 지방의원 일행 도의회 방문, 7대의회의 마지막 공식행사
6월 28일 오후 나이지리아의 지방의원 일행이 경기도를 방문하여 이재혁 부의장을 면담하고 도의회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경기도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나이지리아 방문단은 델타주의회 Omene (오메네) 의장을 비롯한 4개주 10명의 의장 또는 사무처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며 경기도,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
오메네 의장은 경기도와 나이지리아 지방정부간의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특히 한국의 지방자치 성공사례를 도입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으며, 이 부의장은 나이지리아 지방공무원의 경기도 파견을 통해 경기도의 성공모델을 배우는 방안을 제의했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인구가 1억 5천만명에 달하는 아프리카의 최대시장이므로 경기도 기업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사업파트너임을 강조였다. 특히 그의 지역구인 델타주의 경우 해안에 위치하고 원유와 천연가스 자원이 풍부하! 여 선박, 에너지, 천연가스, 건축자재 등의 분야에서 수요가 크다고 말하고, 이 분야에서 양지역이 협력해나가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