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에 무한돌봄“사랑의 쌀 기증” > 경기뉴스

농협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에 무한돌봄“사랑의 쌀 기증”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베혜정 누룩도가에서 무한돌봄 사업에 써달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1,000포와(4천만원 상당)1천만을 기증했다.

경기도는 6월 25일(금) 오후 4시 도청 신관앞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준호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장, 배혜정 누룩도가 사장, 신창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돌봄 사랑의 쌀’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된 ‘사랑의 쌀’은 20kg짜리 1,000포(약 4천만원 상당)이며 도내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1천만원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김문수 도지사는 무한돌봄 사업에 참여한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누룩도가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이 우리사회를 더 따듯하고 밝게 만드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무한돌봄-사랑의 쌀나누기』행사는 자치단체, 농협, 지역주민이 삼위일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나눔행사로 매년 실시 할 계획이며, 경기도 소외계층에 대한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