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산업 든든한 지원군 생겼다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기뉴스

한국영화산업 든든한 지원군 생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6-09 14:30 댓글 0

본문

한국영화산업 든든한 지원군 생겼다

경기도, 영상전문펀드 공동출자자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유치

경기도를 중심으로 한국영화산업의 허리를 책임질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총 40억원을 출자하여 조성하는 ‘영상전문펀드’에 민간자본이 합류하게 된 것.

지난 6월 3일 한국 영화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경기공연영상위원회(이하 ‘경기영상위’)와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는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구축 및 공동출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상전문펀드에 공동 출자하는 것을 계기로 경기도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영화 투자 위축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영상위가 시행하는 ‘영상전문 투자조합 출자사업‘ 에 대해 NEW가 적극적으로 영화투자 참여 의사를 개진하면서 성사되었다.

경기영상위 조재현 위원장과 NEW 서동욱 대표는 총 200억원 규모의 영상전문펀드에 공동 출자하기로 합의하였으며, NEW의 30억 출자금은 경기공연영상위원회가 최종 선정하는 창업투자회사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투자된다.

NEW는 깐느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의 <시>, 박건용 감독의 <킹콩을 들다> 등 우수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도전적으로 투자하여 최근 한국영화산업 투자 분야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내 4위 투자·배급사이다.

경기영상위와 ‘NEW\는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토대로 투자 1호 대상 작품을 공동 발굴하여 경기도 대표 프로젝트로서 본격적으로 투자한다. 이를 위해 경기영상위에서는 경기도 중점분야 투자대상 요건을 충족하면 경기도와 고양시 출자금의 일부를 우선 손실 충당할 예정이다.

경기영상위는 7일 현재 5개 투자조합의 출자신청 제안을 접수 마감하였고, 6월 중 업무집행조합원을 선정하여 8월 초까지 200억 목표액을 결성할 계획이다.

경기영상위 조재현 위원장은 “투자조합 결성방식에 있어서 공공기관이 공적자금을 출자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했던 사례는 없었다.

NEW의 출자금 유치는 영상전문펀드 출자사업에 신청하는 창업투자회사들에게도 200억 목표액을 달성하는데 한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번 NEW와의 공동출자방식이 영화투자자금을 유치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 전문적인 투자·배급 노하우를 지닌 NEW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우수 콘텐츠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