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만점 도심 속 “향토썰매장 개장” > 경기뉴스

스릴만점 도심 속 “향토썰매장 개장”

대형 시멘트구조물인 도심 속 물놀이장의 10분의 1 가격으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자연 그대로를 활용한 스릴 만점의 황토 “물”썰매장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장 소 : 고양시 선유동 124번지 서릿골마을
․개장일 : 2009. 7. 17(금) 10:00～18:00
․입장료 : 5,000원에 황토썰매타기, 황토팩.맛사지(셀프) 가능
․기 타 : 미꾸라지.우렁이잡기, 압화공예.황토염색 등은 재료비만으로 체험가능

경기도와 고양시가 전국최초 평택 바람새마을의 황토.머드논풀체험장에 이어, 자연그대로의 지형.지물을 이용한 황토 “물”썰매장을 마련하여 뜨거운 여름을 매력적으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972년 개발제한구역 지정이후 개발이 억제되어 농촌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선유동 서릿골마을은 서울 북쪽에 위치한 북한산 뒤쪽의 산수가 수려한 도시주변에 숨어 있던 보석같은 마을로 서울.고양 등 대도시민에게 황토“물”썰매장을 개장하면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예로부터 서리가 가장 먼저 내려 서릿골이라 불리며, 노송과 참나무, 벚나무 숲이 마을을 에워싸고 있어 숲속고유의 신선함과 삼림욕은 기본이다.

이곳에서 가족과 스릴을 느끼고 행복을 나누며 즐거움을 가득담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난이도별 차별화된 황토슬로프를 만들어 썰매를 타고 달릴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촌체험관광(http://kgtou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