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성공프로그램「G-창업프로젝트」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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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6-15 10:49 댓글 0본문
예비창업자 성공프로그램「G-창업프로젝트」출범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나 조기 또는 정년퇴직자가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 공동창업보육, 창업활성화, 사후관리 등 무한돌봄 차원의 G-창업프로젝트사업을 선보였다.
경기도는 12일 오후 5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이건우 융합기술원장, 고철기 나노소자특화팩센터 대표이사 등 도내 공공기관장, 47개 창업보육센터장과 G-창업프로젝트 1기 참여자 50명 등 200명이 함께한 가운데 ‘G-창업프로젝트 참여기관 59개 기관과 경기도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맺고 이어서 10층에 마련된 공동창업보육실, 휴게실, 회의실, 창업자료실, 창업지원실 등 80명 입주 규모(576㎡)의 공동창업공간 오픈에 대한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 청년취업이 어려운 고용빙하기에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이나 퇴직하는 고급인력이 창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고 사업화로 성공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어 일자리를 만드는데 공공기관 및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등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도에서는 창업아이디어나 신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절차나 방법 등을 몰라 창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고학력의 청년이나 조기 또는 정년퇴직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교육, 공동창업보육, 대학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및 사후관리를 프로그램화하여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G-창업 프로젝트를 마련 금년도에는 100개를 지원하는 등 2011년 까지 700개 기업창업을 지원하여 1,75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번 G-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한 박상두 씨(46세)는 쌍용자동차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창업을 결심하였으나 회계, 프리젠테이션, 영업 등 창업전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지인의 소개로 창업스쿨 및 G-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다른 지원 프로그램과 달리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원스톱으로 프로그램화하여 지원하고, 공동보육실을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창업기업 CEO와 1:1멘토 등 창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것 같다” 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금년도 2차 하반기 모집은 8월말 50명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청년과 일반으로 구분해 공개 모집하게 되므로 G-창업프로젝트 참여희망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지원팀(031-259-6092-3)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