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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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5-21 13:26 댓글 0본문
‘무한돌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었어요
부천의 수혜자, 감사 편지 보내와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고시원에 살고 있는 김○○(66세)씨는 ‘무한돌봄이란 정책으로 저 처럼 일을 할 수 없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좋은 행정정책이 국민모두가 잘살 수 있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2장짜리 편지를 지난 5월 12일 써서 경기도에 무한돌봄 담당부서로 보내왔다.
내용인즉 지난해 11월 도에서 무한돌봄사업이 이해를 돕고자 도의원과 담당 공무원이 일선 무한돌봄 현장을 찾아 체험토록 한 계획에 따라 부천시 출신인 경기도의회 이재진 의원과 당시 이문행 아동담당이 무한돌봄 현장인 부천시의 어느 고시원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김○○씨를 찾아가서 상담하고 부천시와 협조하여 무한돌봄 수급자로 결정해 생계비(178만원) 지원과 의료비 감면을 해 주었다.
이에 당시 도움을 받는 김○○씨는 ‘신병과 생활고로 어려움에 처해 있었는데 경기도의 무한돌봄사업 수혜자가 되어 생활비와 심각한 고혈압과 질환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받게 되어 다시 일어 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이와 같이 무한돌봄사업은 사회 각 분야에 있는 사람들의 힘이 합쳐져서 위기가정이 위기극복을 넘어 사회적 관심과 희망을 주는 맞춤형 지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무한돌봄사업이 위기가정에 많은 변화를 주고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