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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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27 10:40 댓글 0본문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한다
그린스타트 파트너십 선언과 녹색성장포럼 개최
경기도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3월 27일 오후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김문수 지사를 비롯해 이병욱 환경부 차관, 시장·군수, 대학총장, 기업, 시민사회단체등 사회 각 계층 500여명이 참석해 녹색성장 실천을 다짐하는 그린스타트 파트너십 선언식과 함께 제1회 녹색성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그린스타트 파트너십 실천 선언에서는 각 분야별 대표들이 모여 21세기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녹색성장 실천 행동에 나설것을 선언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선언내용은 환경부는 경기도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재정지원을 노력하고, 경기도는 녹색기술·산업 발전과 탄소저감형 도민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며, 시·군은 녹색성장 실천 추진과 온실가스 감축운동인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시행하는 것을 담고 있다.
또한, 도내 대학은 녹색기술 연구·개발과 에코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업은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 및 고용확대와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을, 도민은 가정에서는 탄소저감형 생활문화 정착과 친환경 녹색제품 구매와 소비에 대한 실천내용을 담고 있다.
2부행사인 녹색성장 포럼에서는 환경부 차관을 특별 초청해 “환경분야 녹색성장 추진계획”에 관한 특별강연과 지구 기후변화 대응 선진국인 영국 런던시의 기후변화 전문가 사이먼 밀스(Simon Mills)를 초청해 “세계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동향”에 관한 특별강연이 이루어진다.
이어 경기도의 녹색성장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교토의정서(Kyoto-Protoco)1) 시행으로 온실가스 감축문제가 환경문제에서 경제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탄소배출권 거래제에 관한 기업환경 변화와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포럼을 통해 패널들은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적 접근의 모델을 논하고, 경기도 녹색성장 잠재력 여건 분석과 녹색교통 및 녹색도시건설, 신재생에너지 개발, 기업의 탄소배출권 거래와 CDM2) 사업전망 분석, 그 밖에 녹색일자리 파트너십 구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각 분야별 실천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부문별 협약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확산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계 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성장 공감대가 형성되어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은 물론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운동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