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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GRRC「광 에너지소재 연구센터」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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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26 10: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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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GRRC「광 에너지소재 연구센터」출범

녹색 에너지산업 허브로 발전 기대

2017년까지 광에너지 분야 지자체, 기업, 대학에서 96억 투입

지난해 7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로 선정된 단국대 ‘광에너지 소재연구센터’가 25일(수) 김문수 경기도지사, 용인시장, 박준선 국회의원, 전진규 경기도 경제투자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RRC 개소식을 갖고, 첨단 광에너지소재 연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단국대 광에너지 연구센터는 2017년까지 9년간 경기도와, 용인시, 단국대, SKC, 효성 등 9개 기업이 공동으로 96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쏠려 있는 미래형 태양전지 및 조명소재 등 대체 에너지 소재 등을 개발하게 되며,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에서도 녹색 에너지 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요즘 기업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기업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도내 기업인이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연구자가 열정을 가지고 기업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 1997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개 센터를 GRRC로 선정하여 71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논문 959건, 특허출원 193건, 제품개발 225건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단국대는 2007년 서울에서 용인 죽전으로 이전한 대학으로 본 사업이 경기도로 이전 후 최초로 경기도와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 연구센터를 성공 모델로 삼아 대체에너지 생산 실용화 기술을 앞당겨, 용인과 성남지역은 물론 도내 그린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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