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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에너지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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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24 13: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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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에너지로 태어난다

가연성 폐기물 고형연료화 시설 부천에 들어서

하루 90톤 쓰레기로 55톤 고형연료 생산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으로 배출되는 쓰레기에서 고형연료를 생산하는 시설이 경기도 부천에 처음으로 들어선다.

23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10년 부천시 대장동 폐기물종합처리시설 내 완공될 ‘가연성 폐기물 고형연료(RDF, Refuse Derived Fuel)화’ 시설은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하루 9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해 55톤의 RFD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총 사업비 143억원(국비 35억1천만원, 도비 24억5천7백만원, 시비 83억3천3백만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7천8백㎡ 규모 지어지며, 오는 2010년 1월 완공되어 3월까지 시범가동을 거친 후 본가동된다.

이와 관련 도는 이날 오후 2시 부천시 대장동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대장동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에는 현재 소각장, 재활용 선별장,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세차시설, 선인장 식물원 등이 들어서 있다.

도 관계자는 “가연성 폐기물 고형연료화 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생산과 더불어 환경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장동 소각장과 통합 운영하면 더욱더 효과적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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