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졸업, 영창악기 분당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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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7-07 14:29 댓글 0본문
영창악기가 본사를 분당구 정자동으로 옮긴다.
피아노의 명문 기업인 영창악기는 그동안 1년6개월의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영업확보에 나선것.
영창악기를 인수한 현대산업 개발은 영창악기에 대한 법정관리가 지난 7일 종료됨에 따라 본사를 정자동으로 옮기는등 본격적인 경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 영창악기의 본사가 있는 인천 가좌동에는 생산시설만 남게 되며 영창악기의 자회사인 전자악기 전문생산업체 퀴즈와일의 본사도 분당으로 함께 이전된다.
영창악기는 또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제조공법을 도입하고 내년부터는 신제품도 있 따라 출시 할 계획이다.
국내 피아노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영창악기는 2004년 11울 법정관리 들어갔으며 지난 5월 현대산업개발에 인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