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하는 『식품안전지킴이』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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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3-27 10:09 댓글 0본문
도민과 함께하는 『식품안전지킴이』추진
최근 식품에 대한 이물질 첨가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어느 때보다 식품안전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식품안전지킴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본 사업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과 위생공무원, 연구원들이 모여 “최신 위해식품동향 정보회의”를 통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이를 토대로 문제 우려식품에 대한 합동수거 및 검사를 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도민 다소비식품, 김장철 성수식품 등 158건을 수거.검사하여 가짜 참기름, 불량액젓, 표백제 과다사용 건조과일 등 12건(7.6%)의 부적합식품을 발견하여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하였다.
지난해 실적은 위생공무원이 수거하여 연구원에 의뢰해 온 유통식품 부적합율 1.6%(2,401건 중 39건)보다 4.8배가량 높은 것으로 이는『식품안전지킴이』사업이 부적합식품의 유통차단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에는 도민과의 합동수거를 년 6회로 확대 강화하고, 연구원의 전문 검사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위해물질의 사용, 유통에 대한 사전 대비에 철저히 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향후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도민과 함께하는『식품안전지킴이』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식품 안전성 확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문의 : 식품분석팀 852-7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