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긴급복지지원, 위기가정에 희망 심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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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3-25 10:04 댓글 0본문
道 긴급복지지원, 위기가정에 희망 심어 줘
의료비, 생계비順 도움 많이 받아
긴급지원사업은 소득상실, 질병, 화재 등으로 위기 상황을 맞은 가구가 일가족 자살, 가정해체 등 더 어려운 상태로 가지 않도록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해 주는 제도로 경기도는 지난해 수원시 등 31개 시군 3,651가구에게 6,282백만원을 지원했고, 금년에는 5,910가구에 지원할 수 있는 예산 7,863백만원을 마련해 놓고 있다.
금년부터는 대상자 선정기준을 크게 완화하여 소득기준의 경우 최저생계비 130%에서 150%로, 최저생계비 상한선도 1인 가구 436천원을 463천원으로 6%정도 높여, 보다 많은 가구가 필요한 혜택을 받아 생활고를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체사업으로 실제는 생활이 어렵지만 재산기준 등 때문에 수급자 책정이 곤란한 가정을 돕기 위해 비수급 빈곤층의 한시적 생계구호 사업도 펼쳐 지난 한 해 동안 총 7,510가구에 8,234백만원을 지원했으며, 금년도에는 7,527가구에 9,46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에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이나 그런 가정을 알고 있는 이웃, 친지 등이 있으면 읍.면.동사무소나 시군청 요청하여 본 사업에 대한 혜택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