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 경기뉴스

성남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성남시(시장 이대엽)는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시 차원의 물가안정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에서는 지난 13일 “물가관련부서 관계공무원 긴급회의”를 갖고 물가안정 대책을 종합 점검 하였으며, 물가안정 대책을 상시관리체제로 전환하고, 공무원 차량 2부제 실시 등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오는 21일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대형 유통점 및 개인서비스업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한 관련기관 및 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는 등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시 · 세무서 · 소비자 단체 등으로 상시 합동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월 1회 이상 가격동향 파악 및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중점 지도점검 하고, 소비자단체, 개인서비스업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주도하는 물가안정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물가모니터를 활용한 좋은 가격, 실속 정보 코너를 시 홈페이지에 개설하여 시간대별 가격의 차별화, 경로 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업소를 추천하여 가격경쟁을 유도 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