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보안내 휴대전화 무선인터넷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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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3-04 09:38 댓글 0본문
버스정보안내 휴대전화 무선인터넷 대폭 증가
경기도가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버스정보안내 휴대전화 무선인터넷 접속 서비스”가 2007년 하반기에 도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월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NIDA, www.nida.or.kr)에서 조사․발표한 2007년도 하반기 휴대전화 모바일주소(WINC) 접속건수 집계자료에 의하면 “경기도버스정보안내”가 서비스 이용건수가 270만건으로 수도권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단위에서는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버스정보 이용을 위한 자동전화, 인터넷 접속건수도 월평균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라면 금년 말까지 월평균 100만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버스정보안내” 서비스는 휴대전화로 모바일주소 “4247”을 누른 후 각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 접속버튼을 누르면 바로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도 전체 버스정류소에 부여된 정류소 고유번호 5자리를 입력하면 버스도착예정시간과 현재 위치, 노선정보를 알려준다.
경기도는 버스정보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군과의 정보연계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서울․인천과의 수도권 정보연계사업을 2008년도에 시작하여 201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관계자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3월중에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개편, 차내 안내방송 실시 등 본격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으며 환승정류소의 정보제공으로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이용과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