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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1촌맺기로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조성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동장 임경선)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주민과 동 유관단체 및 지역사회복지에 뜻이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오는 21일 오후3시에 금광2동 주민센터에서 『이웃사랑 1촌맺기 자매결연식』을 개최한다.

이웃사랑 1촌맺기 자매결연식에서는 17개 단체와 개인 16명 등 총33명의 후원자와 51명의 수혜자간의 만남의 기회와 함께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며 매월 저소득주민 51세대에게 2만원~10만원씩 1년간 총 3,684만원이 후원된다.

금광2동은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이웃사랑 1촌 맺기 결연』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금년도에는 지역유지 등 지역사회복지에 뜻이 있는 개인에게도 적극 홍보하여 후원자를 13개 단체에서 33명으로 확산 운영하게 되어 저소득 주민들에게 매월 일정액을 지급함으로서 안정적인 삶과 자립할 수 있도록 동기를 주고 이웃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한편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여 수혜자와의 자매결연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