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열린행정의 본보기 보여 > 경기뉴스

성남시, 열린행정의 본보기 보여

성남시는 지난 12일 제150회 시의회 본회의 종료후 시의원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3차원입체영상지도기반의 예측행정시스템 구축사업의 업무 보고회를 개최 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6급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착수 보고회를 가져 큰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열린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의 대표자인 시의회 의원에게 주요사업내용을 소개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을 위한 열린행정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이날 보고회에는 30여명의 시의원과 4급이상의 간부들이 모두 참석하여 동영상을 통한 업무보고를 받고 새로운 업무시스템에 대한 기대와 큰호응을 얻었다.

예측행정시스템구축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성남시내 전지역을 고해상도 디지털항공사진과 항공라이다촬영을 이용한 3차원 입체영상지도를 제작하고, 지형과 건축물, 시설물을 입체화한 3차원 시뮬레이션 행정업무지원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 착수하여 12개월간의 공정으로 금년 11월 구축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시 전체 기존 도시계획, 도로·교통관련, 토지·건축관련, 재난재해, 문화·관광·환경행정업무분야 등 전반적인 도시행정업무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