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불법.유해광고물 정비사업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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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8-27 11:42 댓글 0본문
경기도는 상반기 불법 유해광고물 정비사업 결과, 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를 통한 불법유해광고물 정비사업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반기 추진실적에서 전단.벽보.현수막 등 불법.유해광고물 13,297,992건을 정비하였으며, 정비 기간중 불법광고 행위자 1,206건을 적발 과태료 부과 및 고발등 행정 조치를 취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불법.유해광고물 정비 6,876,922건보다 93.4%가 증가된 것으로 2005년 사업 시행 후 매년 지속적으로 정비실적이 증가되고 있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는 불법유해광고물 13,297,992건중 유동광고물13,284,343건, 고정광고물이 13,633건이며 유동광고물은 학교주변, 유흥업소 밀집지역, 주택가 등에 전단 및 벽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고정광고물은 주로 고속도로, 국도변 등 도로변 지주이용 광고물과 건축물에 부착된 가로형과 돌출형 광고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시군 및 민간단체 등을 통한 적극적인 정비로 지난해에 비해 정비 실적이 크게 증가했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유동광고물 정비는 전단 7,573,753건, 벽보 5,258,445건, 현수막 370,359건, 입간판 26,024건, 기타 55,762건등 총 13,284,343건으로 지난 ‘06년 상반기 대비 93%증가했다.
고정광고물 정비는 지주이용 5,871건, 가로형 2,805건, 돌출 1,775건, 창문이용 758건, 공공시설이용 754건, 세로형 550건, 옥상 219건, 기타 901건등 총 13,633건으로 지난 ‘06년 상반기 대비 13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유동광고물 정비 실적은 13,284,343건중 평택시 2,409,515건(18%), 성남시 1,475,594건(11%), 구리시1,115,045건(8%), 부천시1,068,047건(8%) 등이다.
고정광고물 정비실적 13,633건중 남양주시 2,144(16%), 안산시1,583건(12%), 파주시1,496건(11%), 군포시 1,043(8%)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행정처분 실적은 1,206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43건 증가 하는 등 불법 행위자에 대한 적극적 처벌로 반복 불법행위 방지등 법과 제도를 통한 질적인 정비로 정비 방향을 전환 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불법.유해광고물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 실시, 불법.유해광고물의 불법 행위자에 대한 확고한 처벌, 옥외광 고물 시.군 종합평가 개선, 2008년 불법.유해광고물 정비 사업비 확보 등을 통해 불법 유해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