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사회형평적 인재 특별채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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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8-24 19:38 댓글 0본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현재『사회형평적 인재 특별채용』의 면접전형을 8월 23일(수)부터 29일(화)까지 4일간 본사(경기도 분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의 이번『사회형평적 인재 특별 채용』은 올해 초, 실시한「신입사원 채용 전형 개선을 위한 대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들을 적극 반영 하여, 합리적이고 혁신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채용 제도로서, 사회정의 및 사회양극화 해소라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의‘06년도 모집 정원의 50%인, 50명 내외를 의상자, 사회선행자, 저소득계층,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채용 전형이 현재 진행 중이며
이번『사회형평적 인재 특별 채용』전형은 지난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인터넷 입사지원 결과 4,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약 100:1의 입사 지원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입사 지원자들은 1차 서류전형 거쳐 지난 7월 23일 경원대에서 필기 전형을 가졌으며, 지난 8월 16일에는 2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를 통해 면접전형 대상자를 발표, 최종합격자는 오는9월 중순경에 신체검사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기존의 장애인이나 국가 보훈 대상자들에 대한 의무고용 비율이 전체 채용 인원의 대략 2~5%에서 그치고 있다는 점과 사회양극화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지역난방공사와 같은 공기업이 먼저 자율적으로 일종의 어퍼머티브 액션(소수자 우대정책)을 과감히 확대하여 나름대로 개선했다는 점을 주목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