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이 수재민돕기에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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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8-24 15:03 댓글 0본문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지회장 우희명, 야탑1동 385번지)는 지난 장마철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의 수재민 돕기 운동에 적극 동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분당구지회는 수재민 돕기를 위한 모금 활동을 관내 야탑경로당 등 49개소에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5일간) 실시하여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 5,058천원을 22일 강원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에게 직접 기탁을 했다.
강원도청을 방문한 장현철 사무국장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우리 노인들도 이러한 어려운 때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소박한 노인들의 정성이 수재민을 위해서 보람되게 쓰여 졌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며 실의에 빠친 수재민들이 삶에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