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2동 생활안내 가이드, 주머니 속에‘쏙’활용도 높아 > 경기뉴스

성남시 분당구 금곡2동은 타 지역에서 전입 온 주민들을 위해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생활안내가이드(포켓북) 4천부를 제작·배포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금곡2동이 제작한 ‘생활안내가이드’에는 동의 연혁에서부터 지역특성, 유관기관, 사회복지시설, 관내지도, 전입신고, 차량등록안내, 학교 전입학, 생활안내 등 신규 전입자들에게 유익한 다수의 정보가 담겨져 있다.

특히 여타동에서 기존에 A4용지 크기로 제작해 휴대가 불편하던 단점을 보완, 손쉽게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생활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가로 7.5cm×세로10.5cm 크기의 포켓북 형태로 제작해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다.

동사무소 측은 청사 뿐 아니라 관내 각 아파트 관리소에도 생활가이드북을 비치해 지역민들이 손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지역 내 신규 전입자들이 빠른 시일 내 금곡2동을 고향처럼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곡 2동의 지역 내 신규 전입자는 월평균 200여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