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구 흡입,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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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8-21 11:36 댓글 0본문
올 2분기 경기도의 순 유입인구가 3만3천명으로 전국1위를 기록했다.
인천은 전입 전출인구가 같아 순유입이 0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2분기 인구이동 통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분기중 타 시도에서 경기도로 전입한 인구는 19만1천명 타 시군으로 전출을 간 이구는 15만8천명으로 순 유입인구가 3만3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6개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된 것이다.
인천은 전출자와 전입자가 같은 4만명을 나타내 순유입 인구가 0으로 집계 됐다.
특히 전국 234개 시군구 가운데 경기 용인시가 2만4천379명으로 순유입 전입초과 1취를 기록했으며 경기 파주시가 8천 433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입초과 시.군구 10위안에 남양주시(4천784명) 안산시(3천196명) 양주시(2천892명) 평택시(2천685명) 등 이 포함 경기도가 6곳을 차지했다.
전출 초과에도 경기 성남시가 8천792명으로 순유출 전국1위를 보였으며 경기 광명시가 6천84명으로 2위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의 총 인구이동은 시군구 내가 24만5천명 시군구간이 16만명등 총 40만5천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0.8%증가 전분기 보다는 6.8% 늘어났다.
통계청은 경기지역의 인구가 늘어난 것은 용인 동백지구와 파주 교하지구의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유입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