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3동, 수재민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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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8-21 09:20 댓글 0본문
성남시 분당구 정자3동 동아2단지에서는 수해로 고통 받는 평창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상의 쌀 모으기’ 운동이 한창이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 운동에는 관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행사를 통해 모아진 쌀 전량을 9월 초 수재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동아2단지의 백영길 관리사무소 소장, 권동섭 동대표 회장, 김성옥 새마을부녀회 회장, 오창희 노인회 관계자 등은 단지 내 주민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수재의연금 135만원을 모아 지난 17일 평창군에 전달, 정자3동의 동명인 ‘정든 마을’의 이미지를 새삼 떠올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