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경기아이플러스카드로 축복된 출산문화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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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5-29 09:34 댓글 0본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8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다자녀가정우대‘경기 아이플러스카드 협약식’에 참석, 정용근 농협중앙회 은행장, 정병태 (주)비씨카드 대표이사 등 20여 가맹업체, 신용카드사 대표들과 협약체결을 맺었다. 또 모두 다섯 가정에 ‘경기 아이플러스카드’와 출산제품 등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 아이플러스카드는 다자녀가정 지원과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세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발급돼며, 카드 이용시 (주)모닝글로리 (주)매일유업 등 40여개 가맹업체로부터 출산.육아.교육.유통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카드신청은 6월1일부터 거주지에서 가까운 농협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의 가정(막내 95.1.1이후 출생)이면 된다.
김지사는 “경기 아이플러스카드 때문이 꼭 아니더라도 아이를 낳았을때 그 자체가 사회적으로 축복을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행사의 의의가 있다”며 “다른 제도보다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어 “경기 아이플러스카드를 계기로 크진 않더라도 은행에 가든지, 이유식이나 분유를 사든지, 크고 작은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을 것”이라며 “어렵게 아이를 키우는 데 작은 정성이지만 백지장을 맞잡는 심정으로 도와드리려고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