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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경기도 콜센터, 도정의 친구이자 얼굴로 발전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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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5-23 10: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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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도민행정서비스의 무한혁신을 강조했다.

김지사는 22일 경기도 수원시 KT&G 수원빌딩 7층에서 열린 ‘경기도 콜센터 개소식’에 참석,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행사를 갖고 경기도 콜센터를 포함한 도정서비스의 무한혁신을 이루자고 밝혔다.

경기도 콜센터는 지난 16일 업무를 시작해 15명의 전문상담원이 전화(031-249-3000)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콜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 각종 민원을 상담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해당부서로 연결해 해결해준다.

김지사는 “종전의 칸막이 행정을 없애 전화 한 통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야한다”며 “누구나 쉽게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콜센터 서비스를 포함한 도정 서비스 전반을 무한혁신 하라”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이어 “도 뿐만이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경기도정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고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번호로 바꿔야 한다”며 “도민의 이용이 쉽도록 추후 간단한 번호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사는 또 “콜센터를 도정의 친구이자 얼굴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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