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경험 심어 준 손모내기 체험 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7-05-21 13:14 댓글 0본문
성남시 4-H회 청소년의 달 행사
성남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선)는 지난 19일 관내 수정구 금토동(농장주 권순칠)에서 4-H회원 및 지도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2,000평의 논에서 손모내기 체험을 실시하여 콘크리트 숲속에서 살아가는 도시 청소년들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고 농촌 현실을 피부로 느끼는 체험기회를 갖게 했다.
이날 행사는 4-H회 활동을 통해 지덕노체의 이념을 생활화하여 청소년들이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통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마련되었다.
개회식에서는 4-H활동분야 우수회원 33명을 선발 표창하고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회원들의 4-H 강령낭독 및 입단식과 4-H 뱃지를 달아주어 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를 진행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성남시 학교 4-H회는 성일정보고등학교를 비롯한 12개 학교에 544명이 활동하고 있는데‘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모토아래 건전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코자 학교의 특별 동아리 활동으로 산학협동 차원에서 육성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내용은 각종 교육행사를 통한 지도력 배양, 단체 봉사활동을 통한 봉사정신 함양에 기초를 두고 초급 영농과제를 이수하면서 농심 개발을 목표로 육성하고 있다”고 운영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