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뭄 등 재난대비 응급복구 지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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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5-21 13:08 댓글 0본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한국지하수협회 경기도지회는 5월 21일 가뭄 등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응급복구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와 한국지하수협회 경기도지회 간 상시 상호정보를 공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가뭄 등 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복구 장비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하수협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원인력.장비현황에 대한 사전 DB구축 및 지속관리 ▲재난발생시 신속.원활한 인력.장비지원을 위해 기상 및 재난상황 정보 제공 ▲긴급지원 응급복구장비에 대한 유료도로 통행증 발급 ▲장비임차료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부담 할 수 있도록 규정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재난발생시 필요한 장비를 긴급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갖추게 되어 도민의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조기 해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