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재난재해대비 자원봉사단 발대식 > 경기뉴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봉)에서는 지난 16일 성남시청에서 자원봉사자 40개단체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재난재해대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성남시청 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지원과와 건설교통국 재난안전관리과, 성남소방서 구조구급과,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합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김영봉 소장은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서 헌신적으로 복구활동에 동참했던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복구활동에 동참의 의지를 표현한 재난재해대비 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을 하였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재난재해대비 자원봉사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했던 경기도와 강원도에 34개 자원봉사단체 1,039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피해복구를 지원하였다.

성남시 자원봉사자들은 여러 차례 수해복구 활동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개개인이 보유한 장비와 기술로 피해 지역에 바로 투입되어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자세를 갖추고 있다.

이번 ‘성남시 재난재해대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통하여 보다 더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굳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발대식을 마치고 ‘재난재해 발생원인과 대처요령', ‘안전사고 위험도 점검’, ‘응급처치의 필요성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워크숍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