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푸른미래관,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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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14 09:20 댓글 0본문
경기푸른미래관, 위원회 개최
2025년도 입사생, 선발 시작
서울소재 대학에 다니는 경기도 출신 대학생들의 보금자리인 경기푸른미래관(관장 조광희)에서는 2024년 11월 13일, 2025년도 입사생 모집을 위해 입사생선발위원회(위원장 신현태 경기도민회장학회 상임이사)가 13일(수) 개최되었다.
이날 신현태 위원장은 입사자격의 제한요건을 일부 완화하는 등 개정된 입사생선발기준과 요강을 의결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업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푸른미래관은 25년 1월 15일(수)부터 2월 7일(금)까지 24일간 입사신청을 받아서 심사, 평가 후 2월 12일(수)에 선발 결과를 발표하며, 3월 입사예정 인원은 150명이다.
푸른미래관에 입사 신청을 할 수 있는 자는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학생 또는 학생의 보호자가 경기도에 2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서, 서울특별시 또는 경기도 소재 학교의 입학생과 재학생으로 한다.
이전에는 휴학 등의 개인사정으로 퇴사한 사생도 재입사가 제한되었으나, 대학생들의 학업 방식의 변화 추세에 따라 내년부터는 신규로 입사신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입사생 선발방법은 학자금 지원구간값과 가산점과 거리값을 합한 평가점수의 다득점 순위에 의한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이 복지자격인 경우 등은 우선 선발된다.
푸른미래관의 입사생 선발시 우선되는 것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값이므로 입사를 원하는 재학생이나 고3 수험생들은 서둘러서 한국장학재단에 학자금지원을 신청, 학자금지원구간을 산정받는 절차가 필요하다.
선발된 입사생들은 등록을 위해서 입사비 5만원을 납부하여야 하고, 입사후에는 월 17만원의 시설이용부담금으로 숙소와 1일3식을 제공받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졸업시까지 재사가 가능하다. 경기푸른미래관 조광희 관장은 ‘미래관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맞고 있는 대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보금자리이자 든든한 디딤돌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입사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푸른미래관 홈페이지의 입사생선발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미래관 02-996-8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