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성남시 향토유산 제1호 강정일당 추모
‘제29회 강정일당상’ 시상식 개최, 아띠봉사단 이종애 단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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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10-29 10:11본문
‘제29회 강정일당상’ 시상식 개최, 아띠봉사단 이종애 단장 선정
성남문화원(원장 방영기)은 조선 후기 여성 문인 강정일당(1772~1832)의 삶과 덕행을 기리는 ‘제29회 강정일당상’ 수상자로 아띠봉사단 이종애 단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 3일(화)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홀(3층)에서 개최 한다.
이종애 단장은 2015년 1월 뜻을 같이하는 이웃들과 아띠봉사단을 창단하고, 11년 넘게 삼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 매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누적 3,520여 가구를 지원했으며, 명절과 연말, 복날에도 음식을 나누며 이웃의 안부를 살펴왔다. 반찬 마련에 필요한 비용도 꾸준히 후원하며 봉사단 활동을 이끌었다.
이 단장의 봉사는 가족을 돌보며 쌓아온 경험에서 시작됐다. 말기 신부전으로 투석치료가 필요했던 시어머니를 5년간 모시며 주 3회 병원에 동행하고, 식사와 일상생활을 보살폈다. 가족을 돌보며 배운 사랑과 인내를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누고자 봉사에 나섰으며, 아들에게도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돕는 모습을 생활 속에서 보여주고자 했다.
이러한 공로로 2021년 경기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수해복구, 여성발전 유공 등으로 성남시장 표창을 받았다. 방영기 성남문화원장은 “이종애 단장은 오랜 시간 가족을 정성껏 돌보고, 그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이어온 이 단장의 삶이 많은 시민에게 따뜻한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문화원은 강정일당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매년 어진 인품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선정해 강정일당상을 시상하고 있다.
문의: 성남문화원 031-756-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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