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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고영 원장 ‘노년기 건강관리’ 강연 개최

[ 성남도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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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0-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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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고영 원장 ‘노년기 건강관리’ 강연 개최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공동대표 김용진 박재만 백승우)은 16일 오후 7시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무실에서 고영 함께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청해 2025년 시민건강강좌 통합돌봄 두 번째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노년기 건강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박재만 공동대표 사회로 유튜브 라이브 병행으로 시민 30여명 참석으로 1시간 30분 진행했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년층 1인 가구는 사회적 고립감과 부정정서가 높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이 낮았다"면서 ”독거노인 10명 중 3명은 대화할 상대가 전혀 없어 고립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강연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고영 원장은 건강관리의 중요성으로 "건강은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으로 이루어져 젊어서 잘 먹고 건강 관리를 하지 않으면 노화가 누적돼 노년기에 고생한다"면서 "삶은 ‘지금 여기’가 중요하고, 젊어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은 전반적인 웰빙 증진, 삶의 질뿐만 아니라 만성 질환 예방 및 관리, 금전적으로도 큰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년기 적정건강생활을 위해 생활반경을 줄이고, 상황에 맞는 과정 서비스와 관리, 예정된 죽음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며, 규칙적인 일상생활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 원장은 “건강관리 전략으로 수면관리(자고) 영양관리(먹고) 활동관리(일하고) 평생학습(놀고)이 중요하며, ‘정신 건강 및 관리’ ‘노년기 우울증의 사회적 원인’ ‘사회적 건강 및 관리’를 설명하고, 인간은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인식하고, 죽음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예정된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공동체에서 배제되지 않고 공동체 속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공동체) 통합 상호 돌봄을 이야기 하며, 노화로 인해 자신의 좌표에 맞게 적정관리(의료,보건,복지,요양,돌봄)가 되도록 하고, 자기관리를 최대화하여 상호의존을 활성화 하며,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기관리가 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연을 마친 후 참석 시민들은 ‘노인의 고립감 극복 방안’ ‘죽음의 공동체 방안’ ‘정신적 스트레스와 암의 연관성’ ‘치매 예방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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