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권협의회 '산성논지'(山城論誌) 제2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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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2-26 10:15본문
광주문화권협의회 '산성논지'(山城論誌) 제2집 발간
광주문화권협의회(광주·성남·하남문화원 / 회장 한춘섭)는 옛 광주문화의 역사 연구와 보존을 위한 두 번째 연구 작업의 성과로 '산성논지'(山城論誌) 제2집을 최근 발간했다.
이번 제2호에는 하남문화원에서 오순제 교수 (한국고대사연구소 소장, 서울문화에술대학교)가 ‘하남시 고골의 한성백제시대 평지도성과 남한산성의 추정 왕궁지에 대한 연구’, 성남문화원 윤종준 상임연구위원의 ‘둔촌 이 집 연구의 현황과 과제’, 광주문화원 박광운 향토문화연구소장의 ‘정조의 여주 능행과 남한산성’, 부록자료로 광주문화원 남재호 부원장의 ‘광주지역의 설화를 찾아서’, 성남문화원 한춘섭원장이 성남시 향토유적에서 경기도기념물 219호로 승격 된 성남의 큰 어른 ‘둔촌 이 집 선생 자료’가 수록됐다.
광주문화권협의회는 지난, 2006년 4월, 옛 광주문화의 권역에 속하는 광주·하남·성남 세 문화원이 모여 문화적 동질성을 찾아 나서기 시작해, ‘해돋이 행사’의 공동 개최, 삼봉 사생대회, 둔촌백일장, 순국선열추모제, <산성논지>발간을 통한 문화의 연구사업 등을 공동으로 개최해 왔고, 현재 남한산성 내에 삼학사(三學士) 추모 역사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청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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