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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국가기록관리 장기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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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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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국가기록관리 장기 발전방안 모색”

관련 전문가.부처 담당자 등 200여명 참석, 기록관리 선진화 정책세미나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은 『국가기록관리 선진화 정책세미나』를 13일 성남시 소재 나라기록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가기록관리 선진화 전략 참여위원과 기록관리학 대학원 주임교수, 각급기관 기록관리 담당자, 기록관리학 전공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기록관리 선진화 정책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그간 국가기록원은 전자기록관리체계로의 전환, 기록유산의 국가브랜드화 요구 등의 환경변화와 정부의 「선진화를 통한 세계 일류국가 구현」시책에 발맞춰 국가기록관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08년 10월부터 기록관리학계와 부처 기록관리 공무원 등 70여명이 TF를 구성하여 국가기록 선진화 전략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록관리학 주임교수.학생.부처 담당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진화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기록원의 선진화 전략 종합실천계획 설명과 선진화 전략분야 중 프로세스(김형진 국민대교수), 서비스(이종흡 경남대교수), 대통령기록(서혜란 신라대교수)분야에 대한 기존TF 참가교수들의 발제 후, 전국 기록관리 대학원 주임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하여 정책 운영 방안,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가 기록관리 선진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상덕 국가기록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세미나가 국가기록관리 발전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향후 5년의 기록관리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원의 정책 담당자와 각 기관의 기록관리담당자, 기록관리 전문가들과의 상호협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제기된 각종 논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획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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