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제한완화 대책 촉구 청와대.국방부 1인 시위 돌입 > 한줄뉴스

고도제한완화 대책 촉구 청와대.국방부 1인 시위 돌입

조속한 고도제한완화 안되면 재건축.재개발 좌초우려

성남시재건축.재개발연합회(회장 이재경. 이하 연합회)는 3월 6일 성남고도제한대책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기관(청와대, 국방부) 1인시위에 돌입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6일 12시에 청와대 입구(효자파출소), 오후2시30분 국방부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정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면 1백만 시민의 민생현안이자 도심재생 활성화대책이기도 한 고도제한완화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정부 재정 한 푼 안들이는 규제완화방안이자 지역경제 회생책을 외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조속한 고도제한 완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연합회는 정부기관 1인 시위와 3월5일 국무총리실이 발표한 제2롯데월드 비행안전검증조치와 관련해서 "롯데월드는 모든 행정조치가 신속하게 되고 있는 반면에 성남고도제한문제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며 "당장 재건축.재개발을 추진 중인 입장에서 고도제한완화에 대한 가시적인 조치가 조속히 마련되지 않으면 성남 재건축.재개발이 상당한 난관에 봉착해 주민피해가 극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