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지방조직 대대적 개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2-02 09:22본문
통계청 지방조직 대대적 개편
서울, 인천, 경기지역 통합하여 『경인지방통계청』으로...
2월 1일부터 국가지정통계를 생산해내는 통계청 지방조직이 광역화, 슬림화하여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그동안 통계청 지방조직은 8개 지방통계청과 4개 사무소, 65개 출장소였으나 2월부터는 5개 지방청과 49개 사무소로 통폐합하고 중복인력 등 101명을 감원하는 등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게 된다.
통계청은 이번 조직의 통폐합을 통하여 지방청중 3개소는 청장직급을 4급에서 3급으로 격상시키고, 조사기능에 분석 개발기능을 더하여 점차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통계 지원에 힘을 보태 조직과 기능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남시 수정구 태평1동에 소재하는 “경기지방통계청 성남출장소”는 “경인지방통계청 성남사무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관할지역도 성남시, 과천시, 하남시에서 성남시, 과천시, 광주시로 변경 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새로 부임하는 박희동 성남사무소장은 “경제위기 등으로 나라가 어려울수록 국가운영에 있어 통계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올바른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통계조사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