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AK플라자, 집단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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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16 17:03본문
분당 AK플라자, 집단 '식중독'
직원식당에서 점심 후 80여명 식중독 증세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애경 플라자(구 삼성플라자) 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직원 8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분당보건소에 따르면 점심메뉴로 제공된 시금치된장국과 감자조림, 원추리나물등 A메뉴 섭취자 80여명이 직원식당에서 제공된 점심을 먹은 후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소측은 독소가 많은 원추리나물이 식중독 원인일 가능성으로 추정된다며 환자들의 가검물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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