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59% 피해액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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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7-13 13:26본문
전년 대비 59% 피해액 감소
분당소방서 『2009년 상반기 화재분석 통계 발표』
분당소방서에서는(서장 안선욱)『2009년 상반기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피해건수는 115건, 인명피해는 7명(사망2,부상 5명) 재산피해는 2억3천여 만원인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2009년 상반기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도 109건에 비해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재산피해는 무려 3억4천여 만원(59%)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상반기 화재발생에 대한 분석 내용을 보면, 장소별로는 비주거 39건(34%), 주거시설 29건(25.2%), 기타 21건(18.2%) 차량 20건(17.4%) 순이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56건(49%) 전기적 요인 31건(27%) 미상 및 기계적요인 9건(7.8%)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항목이 새로운 분류체계에서 당배꽁초, 불장난 등 각종 취급 부주의한 것을 모두 포함하여 화재 점유율이 대폭 상승함.
또한 동 별로는 서현동 20건(17%)이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정자동 4명(부상 4)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월에 26건으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 했고 반면 6월에 14건으로 가장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박수복 화재조사 담당은 “화재 발생건수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 했음에도 불가하고 재산 피해가 무려 59%로나 감소한 것은 대형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시기.장소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고, 대형 건축물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 등의 실시로 대형화재를 예방하는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대형화재는 적었으나, 시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6건으로 전체의 49%를 차지한 만큼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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