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감염확산 방지 위해 안간힘 > 한줄뉴스

신종플루 감염확산 방지 위해 안간힘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9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급증하고 있는 신종플루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소방서에는 신종플루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1일 소방청사 내 대대적인 살균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매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온도 체크하여 고열발생시 격리 조치, 민원실 및 119안전센터에 손 소독 세정제를 비치하여 언제든지 민원인 및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구급대원들의 1급 방진마스크와 위생장갑 등 개인 보호장구 착용을 의무화하고, 2차 감염방지를 위해 구급차 내부와 구급기자재 의 소독을 하루 2번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고 접수 단계부터 신종플루 감염여부를 확인 하고,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전파, 의료기관에 감염확산 방지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안 서장은 “소방서는 직원들 뿐만 아니라 민원인, 소방안전교육을 받는 어린이들 까지 다수인이 왕래 하는 곳이다.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신종플루의 감염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