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종합사회복지관,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사업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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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2-22 11:33본문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사업평가회 실시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에서는 분당구 금곡동 청솔마을 6단지 주민들과 함께 지역복지네트웍 구축과 지역주민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살기좋은마을만들기’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 하고 차기년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12월 7일 월요일 오후 7시‘2009년도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사업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솔마을 6단지 내 통장, 반장, 부녀회장, 동대표 등의 주민대표와 분과위원 61명이 참석하여 2009년도 한 해 동안 이루어졌던 사업에 대한 평가와 차기년도‘살기좋은마을만들기’사업의 운영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청솔복지관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한 해 동안 활동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지역주민 대표자들과 함께 한 해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고, 사전에 분과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분과별로 모범위원을 선출하여 모범분과위원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사업평가회를 마친 후 리셉션을 통해 저녁만찬을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여 복지관 직원과 지역주민이 두루 모여 평소에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대표자는 “청솔마을 6단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고 많은 대표자들이 있지만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청솔마을 6단지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청솔복지관에서 앞장서서 이렇게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초대해주니 청솔마을 6단지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사업 담당자는 “4년간‘살기좋은마을만들기’를 담당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지역주민과 깊은 관계형성을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욕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늘도 지역주민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다음해의 계획을 세우는 일이 하나의 행사를 진행하는 것 이상으로 청솔마을 6단지를 조직화하고 발전시키는 효과를 불러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큰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준비하고 진행하였다. 사업 담당자로서 지역주민대표자분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살기좋은 청솔마을 6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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